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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코리아 박스 커터

2025.12.15 업데이트·7,321 조회

2020년대 한국인에게 택배박스 언박싱은 일상이다. 더 안전하게 배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깊을수록 뜯는 건 더 어려워진다. 현란한 테이핑 테크닉을 마주하며 그 깊은 마음을 헤아리다보면 어느새 지쳐 칼을 찾게 된다. 뜯는 것도 일이다.

택배박스 뜯는 게 조금이라도 귀찮다면 피스코리아의 택배박스 커터를 써보면 어떨까. 테이프, 노끈, 에어캡, 케이블 타이, 스티로폼 등 어떤 재질도 손 쉽게 자를 수 있는데, 반대로 부상 위험은 오히려 낮다. 자석도 달려있어 냉장고나 스타일러 같은 곳에 부착해 둘 수도 있다. 가격은 약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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