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에어서큘레이터, 보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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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앤지

7월 29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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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은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좀 더 빨리 온도를 낮출 수도 있고,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공간이 있다면 냉기를 쉽게 보낼 수 있다.

ⓒ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

선풍기와 달리 서큘레이터의 목적은 강력한 직진성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공기를 대류시키는 것이다. 선풍기가 직접적으로 바람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서큘레이터는 시원한 공기를 빠르게 30~40m까지 보내면서 대류를 발생시키며 온도와 습도를 균일하게 만든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기, 가습기, 제습기와 함께 쓰면 성능을 증폭시킨다. 고기를 굽고 나서 환기할 때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빠르게 연기를 빼낼 수도 있다.

ⓒ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

미국 보네이도사에서 세계 최초의 서큘레이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1940년대 중반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최초의 브랜드기에 2022년이 된 지금도 서큘레이터를 구매할 때 보네이도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보네이도는 VORTEX(소용돌이)와 TORNADO(회오리바람)의 합성어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좀 웃긴 이름이다. 소용돌이와 회오리바람을 합친 이름이라니.

보네이도는 기본기가 충실하다. 바람을 만드는 것 외에 화려한 기능이 없다. 전원 버튼과 세기 조절 버튼이 전부다. 회전 기능도 없는데 서큘레이터는 원래 회전이 필요 없다고 한다. 그래도 공기를 대류시키는 서큘레이터의 핵심 기능만 따졌을 때는 아직도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다.

서큘레이터를 사기 전에 알아둬야할 점은 소음이 좀 있다는 것이다. 서큘레이터의 목적이 강한 바람을 만들어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다보니 소음이 어쩔 수 없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집 안에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곳이 있다면 보네이도로 강력한 소용돌이회오리바람을 만들어 보내보면 어떨까. 최신 이 불타는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지 모른다.

  • 썸네일 모델은 633이고, 최근 출시된 모델은 660이다. 660이 조금 더 크고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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