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서그래 그래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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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침

7월 15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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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선물을 고르고 편지를 씁니다. 미안할 땐 사과. 고마울 땐 ‘고마워서그래’의 그래놀라죠. 한 번 먹어보라며. 집에 놀러 온 친구가 ‘고마워서그래’의 커피맛 그래놀라를 선물해줬습니다. 그 순간 바로 알았어요. 우리 사이 이제 시작이구나. 너와 나 참 오랫동안 보겠구나. 우선 이름부터 참 다정하고 좋잖아요?

지금까지 시리얼과 그래놀라를 꽤 많이 먹어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커피맛 그래놀라는 처음이었습니다. 받은 마음 돌려주고 싶어 고민하다, 똑같이 ‘고마워서그래’의 그래놀라를 샀습니다. 함께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시작했어요. 신기하게 그 마음은 또 다른 선물을 가져다주고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행운의 편지 같아요.

각자의 아침, 각자의 공간에서. 풍경과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는 요거트를 덜고 톨톨톨 그래놀라를 올려 아침을 먹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를 생각하고, 때로는 인증샷을 보내기도 하겠죠? 희한하게 먹다 보면 자꾸만 모든 게 고마워지는 그래놀라입니다.

고마워서그래는 우유, 계란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를 위해서 만든 엄마표 그래놀라예요. 사랑하는 가족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좋은 재료만 골라 홈메이드 방식으로 정성껏 완성합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죠. 모든 공정은 기계가 아닌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손으로 직접 견과류 작업을 하시는 사장님의 손목이 걱정될 만큼 풍성하게 들어있어요.

오렌지 그래놀라

맛은 총 6가지입니다.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새콤 달콤함으로 입맛과 기분을 돋우는 레몬과 오렌지, 고급스러운 향기와 홍차의 매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얼그레이, 건강하게 달콤한 초코, 먹을수록 빠져드는 고마워서 그래 만의 커피맛 까지. 하나만 고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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