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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2021년 · 조회 604 · 좋아요 3
dgng님은 에어프라이어 무얼 쓰시나요~?
에어프라이어 하나 사야하는데 몇 주간 선택을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네요..ㅎ
지금 쓰는 에어프라이어가 있긴 한데, 에어프라이어가 막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했을 때 구입해 써오던거라
너무 오래 되어서 바꿔야 해서요..

에어프라이어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바스켓형과 오븐형이 그것입니다.
오븐형의 경우 용량이 크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랜드 '422'의 제품은 디자인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최소 13만원부터 시작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좋은 제품이라면 비싼 값을 내서도 구입해서 오래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또 여러 평가에 의하면 오븐형은 내부를 청소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스켓형 중에 고르려고 해요. 바스켓형 제품은 사용이 간편하고, 고급 제품이라도 10만원 안쪽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때 에어프라이어는 클 수록 좋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충 7L 이상을 사야하는 듯 싶습니다.

열로 조리하는 특성상 가열시 환경호르몬 방출을 방지하기 위한 바스켓 구성 소재도 중요한 듯 보입니다. 대충 스테인레스 소재가 좋다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높다는 것. 이외로 테프론 코팅이라는 것도 있던데 하.. 화학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얼식이 조금 저렴하고, 디지털식이 상대적으로 좀 비싼데, 아무래도 디지털식이 좋겠죠?
무튼, 용량이 크고, 바스켓의 소재가 괜찮고, 가격도 7~8만원 정도의 제품을

한가지 희망사항으로는 바스켓에 내열유리가 장착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태워먹은 적이 있어서요. 바스켓에 내열유리가 장착되어 내부를 볼 수 있는 제품을 하나 찾았었는데요, 생각보다 내부가 잘 안보이고 제품이 별로라는 후기에 구입을 단념했었습니다. 몇몇 제품들은 내열 유리는 없지만 조리중에 바스켓을 당겨 꺼내면, 작동은 자동으로 멈추어, 바스켓 속의 음식의 조리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다시 바스켓을 넣으면, 재작동 하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에 써 있었습니다. 이런 기능은 없는거보다야 있는게 낫겠지만 그래도 기왕으로는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용물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역시 이런 기능을 원한다면 오븐형을 가야 할까요...

요즘에는, 그냥 제가 희망하는 특징들을 모아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뿐만 아니라 칫솔살균기 등 여러 가전제품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고 싶습니다. 낙원상가나 가산디지털단지 같은 장소에 시제품들을 제작해주는 곳이 있다고 TV에서 본 적 있는데 거기서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 망상도 가끔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디지앤지 · 11월 21일, 2021년
안녕하세요 팬입니당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데 만약 구매를 한다면 쿠진아트의 제품을 살 계획입니다. https://bit.ly/2Z8yJ7h 내부에서 조리되는 음식도 볼 수 있고, 바스켓 소재도 고민할 필요 없고, 가격도 크게 비싼 정도는 아닙니다. 말씀해주신 고민들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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