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울트라소프트 이어플러그

2020년 02월 11일

소음은 일상에 작은 금을 낸다. 층간소음으로 ‘시끄러워 살 수가 없다’는 말, 코골이로 ‘잘 수가 없다’라는 말,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로 ‘집중할 수가 없다’는 말은 속에서부터 터져 나온다. 괜히 사람이 미워지는 말이다. 이런 소음은 소리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쉽지 않은 경우가 더 많고, 그래서 우리는 조용하고 집중하는 삶을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곤 한다.

한국에서 귀마개라고 하면 으레 3m사의 주황색 그 제품을 떠올린다. 기능도 좋고 구하기도 쉬워서 다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사이즈가 크고 딱딱해 오래 낄 때면 귀가 아픈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느꼈던 분들에게 Mack’s 귀마개를 추천하고 싶다.

귀마개 전문 브랜드 Mack’s

Mack’s 브랜드를 운영하는 Mckeon Products는 1962년에 설립되어 50년 이상 귀마개를 만들어 온 미국 기업이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이었던 Raymond Benner가 길거리에서 한 약사를 만나 귀마개 사업을 인수한 것이 그 시작이며, 그 약사의 이름이 바로 Mckeon이다.

세계 최초의 변형 가능한 실리콘 귀마개를 만들다.

수영을 좋아했던 Raymond Benner는 외이도염을 방지해주는 귀마개를 원했고, 기존 제품을 개선하여 세계 최초의 변형 가능한 실리콘 이어플러그를 개발하게 된다. 이 제품은 베개처럼 생겨 Pillow Soft® 로 이름 지어졌고, 현재도 판매하고 있다. 그후 우리에게 익숙한 소프트 폼 제품이 추가되었고, 수영을 위한 귀마개, 코골이를 위한 귀마개, 음악가를 위한 귀마개, 사격을 위한 귀마개처럼 각 상황에 맞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Mack's product list

하나를 추천하자면, Ultra Soft

Mack’s 브랜드를 알게 되고 귀마개를 구입하는 시점에는 “그래서, 어떤 귀마개를 사야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로 판매하는 것은 좋은데, 선택지가 너무 많은 것은 그것대로 또 피곤하다.

특히 귀마개는 무엇보다 얼마나 자신의 귀 사이즈에 잘 맞느냐가 차음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에 사이즈 선택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은 갯수가 있는 제품보다 여러 제품의 낱개를 포장한 샘플팩을 먼저 시도해보기를 추천한다. 네이버 스토어들에서 샘플팩을 판매하고 있다.

많은 제품들 중 그래도 하나를 추천해보자면, Ultra Soft를 권한다. 3m의 주황색 귀마개보다는 조금 더 작은 크기로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으며, 제품명처럼 엄청 부드러운 착용감이 일품이다. Ultra Soft는 주변 소음을 32db까지 줄여준다고 광고하긴 하는데 사용하는 입장에서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끼면 확실히 잘 안 들리긴 한다. 아마존과 쿠팡에서 가장 많은 댓글과 높은 평균 별점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몰랐던 귀마개 케이스의 필요성

Mack’s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귀마개 케이스도 함께 판매한다는 것이다. 귀마개는 이물질이 묻기 쉽고 크기도 작아 얼마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리는 제품 중 하나다. 평생 귀마개를 케이스 없이 지퍼백 같은 곳에 보관하며 사용했는데, 전용 케이스가 있으니 보관이 훨씬 편했다. 그리고 디자인도 좀 귀엽다.

맺으며

소음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고요한 수면을 위해, 집중해서 일하기 위해, 조용한 일상을 위해, 그리고 괜히 남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귀마개를 하나쯤 장만해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구매 팁

  • 네이버 스토어들이 여러 귀마개를 테스트할 수 있는 샘플팩을 판매하고 있다. 어떤 귀마개가 잘 맞는지 확인 후, 구매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 패키지에 케이스가 안 보인다고 기본 케이스가 없는 것이 아니다. 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하는 제품들도 있으니 꼭 확인하고 구매하자.

구매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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