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적당한 소독제, 온비6.0 퓨로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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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디자이너 김다흰
5월 18일, 2021년 1,91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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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일본에서 코로나19(COVID-19)로 잠시 한국에 들어오면서 자가격리 2주를 경험한 나는 그때 보건소에서 전달받은 여러 가지의 구호 물품 중에서 이 액체형 소독제인 온비6.0 퓨로메디가 참 좋았다. 현재는 벌크로 구매해 사용 중이다.

온비6.0 퓨로메디의 살균력

이 소독제는 무엇보다도 보건소에서 전달 받았기 때문에 신뢰가는 브랜드다. 한국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소에서 준 아이템이지 않나. 분사력이 좋아, 찝찝한 곳곳에 칙칙 뿌리기 좋고, 외출 후의 겉옷이나 자주 만졌던 소지품에도 살짝 뿌린다. 차아염소산수(HOCL)로 생산한 친환경 제품으로 30초 안에 살균된다는 글이 패키지에 적혀있다. 차아염소산수의 설명을 덧붙이면, 차아염소산 용액은 살균력이 강하지만, 생체에 무해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용액이라고 한다. (참고: 유한락스 사이트)

손 소독제로 젤 형보다는 액체형

예민한 성격 탓에 유명한 손 소독제를 여러 가지 사보고 써봤지만, 인위적인 향기나 건조함 때문에 정착이 어려웠다. 오히려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가 더 상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에서 쓰던 젤 형태의 손 소독제는 에탄올 향이 너무 강해, 손이 쉽게 건조해지는 분들에겐 추천하기가 어렵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건조감이 덜한 액체형 소독제를 추천한다. 심지어, 액체는 공기 중에 뿌려도 소독과 탈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젤보다는 다재다능한 장점이 있다. 외출 시에는 소독제를 덜어서 손에 알맞게 들어오는 무인양품 스프레이 공병에 담아 손 소독제로 사용한다.

그래서 고른 소독제의 5가지 구매 포인트

  • 살균력
  • 다용도 액체형 소독제
  • 피부에 자극이 없을 것
  • 무향일 것 (향기에 예민한 사람들을 위해)
  • 리필이 가능한 대용량 벌크가 있을 것

인위적인 향기는 싫은 사람

물론 한국은 바깥 여기저기서 마주치는 손 소독제들이 있어서 좋지만, 사용하기 전에 이상한 향기가 날까 걱정이 되는 것이다. 의심의 눈초리로 무향일까 하고 패키지 라벨을 살피지만, 무시하고 썼다가는 인위적 향기에 두통이 온 적이 많아서 쉽지 않다. 손을 씻는 게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는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크기의 공병에 덜어 늘 온비6.0 퓨로메디를 쓰고 있다. 걱정 없는 무향이다. 30mL, 100mL, 4L(벌크) 세 가지의 종류로 제품이 출시되어있다.

대용량 벌크로 사서 방안 곳곳에

알콜 스왑과 함께 현관에 한 병을 둔다. 외출 후 현관에서 퓨로메디를 뿌리고, 알콜 스왑으로 스마트폰을 닦는 것이 나의 루틴이다. 책상 위, 방 안에도 한 병을 두고 사용한다. 외출 시에도 퓨로메디를 덜어둔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단, 밀봉 보관에 유의할 것. 이론적으로 용기의 밀봉을 해제하면 유효 성분이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다용도 액체 소독제

부엌에서도 사용하기 좋은데, 과일 세척에도 이용해도 좋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 간편하게 과일에 뿌려둔 뒤 한번 살짝 씻어 먹는다. 특히, 레몬 물을 마시는 걸 좋아하는 나는 레몬 씻을 때 유용하게 사용 중이라 매우 좋다. 탈취가 가능하다고 하니, 외출 후 현관에서 뿌리기도 좋다. 최근 재택근무로 인해 책상 겸 식탁에 길게 앉아 작업을 할 일이 많은데, 한번 소독제를 뿌려놓고 시작하면 장시간이 안심할 수 있다. 여러모로 유용하다.

마무리

  1. 온비6.0 퓨로메디 소독제는 용도별로 출시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생활용-주방용(파란색 라벨), 반려동물용(빨간색 라벨), 유아용(노란색 라벨)
  2. 액체형 소독제에 대한 극찬이 되어버렸지만, 온비6.0 퓨로메디를 만든 ‘더가넷’이라는 회사는 서울시 버스 소독 방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3. 온비6.0이라는 특이한 이름은 “온 세상에 내리는 비”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6.0은 청정지역에 내리는 비의 pH가 6.0으로 두 가지의 의미를 합쳐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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